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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제가 얼마전 구입한 MP3 YEPP P2에 관한 글입니다.

약 3주전쯤에 큰맘먹고 MP3를 하나 장만하기로 결심하고 검색하던 중 맘에 드는 YEPP P2 MP3를 찾았고 검은색도 이쁘고 빨강색도 이쁘고 하얀색도 이뻐서 무얼 고를까 고민하다가 하얀색으로 P2를 하나 질렀습니다.

아래 사진이 제가 장만한 화이트 색상의 P2 입니다. 사진 찍기 귀찮아서 퍼왔습니다. ㅡㅡㅋ
출처 :
http://blog.daum.net/1016yang/222924?nil_profile=blog

오늘 가끔씩 가는 ZDNet Korea 사이트에 갔다가 P2와 관련된 재미난 글을 보고 글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ㅎㅎ

글의 제목은 제가 지금 쓰는 글의 제목입니다.
내용과 동영상을 보면서 왜 난 모르고 있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이거 정말 사실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이번 글에서 적을 내용은 P2 펌웨어 업데이트 1차에 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다음 글에서는 P2 펌웨어 2차 업데이트 관한 내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ZDNet Korea에서 가져온 원본 글 내용입니다.
글 적고 저도 펌웨어 업데이트 한번 받아봐야 겠어요~^^
저처럼 펌웨어 업데이트 내용을 몰랐던 P2 유저분들~ 이 글 보시고 업데이트 해보세요~^^



삼성 옙 시리즈 YP-P2의 첫 펌웨어 업데이트 분석…전자사전·모바일 전화 기능 추가
ZDNet Korea 류준영 기자 ( ZDNet Korea )   2008/01/05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 야심작 ‘YP-P2’의 업데이트가 전격 단행됐다.

그간 베일에 가려진 마이크 입력단자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MP3 플레이어로도 전화를 걸 수 있다’는 사례를 구축한 삼성의 기교는 얄망궂다 못해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액정 사이즈도 훨씬 더 커 보이게끔 마술을 부렸다.
액정은 그대로지만 내부 화면에 꽉 차도록 위치한 서태지 앨범 이미지 파일은 이전보다 더욱 시원시원하고 자극적으로 스크린에 투영된다.

그러면 이번 P2의 첫 업데이트에 어떤 서비스가 추가됐는지 사진을 통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전자사전이 P2 안으로 들어왔다. 대략 400메가바이트(MB) 가량의 크기다.
가로로 펼쳐지는 화면의 상단 메뉴에는 단어 입력, 영한/한영, 영영 검색 메뉴가 제공된다.

매뉴얼 좌측엔 단어장, 퀴즈 메뉴가 나란히 배열됐다.
매뉴얼 하단엔 단어장 추가 및 음성 버튼 키보드 버튼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전자사전의 기본 상차림은 갖췄다.

[사진 위쪽부터]전자사전 메뉴얼, 화상키보드, 사전 검색 장면

MP3를 들으면 검색이 가능하고, 원어민의 음성을 청취할 경우 음악재생이 잠시간 정지 된다.
불편함이 없는 화상 키보드는 널찍널찍하게 디자인 돼 스타일러스 펜이 필요치 않다.
키보드는 한글과 영문, 특수문자로 구성됐다.

모바일 및 파일전송 기능이 추가됐다. MP3 시장의 해외토픽감이다.
모든 게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덕을 본 것.
일전에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DS 라이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기능이 소개된 바 있다.

(사진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P2 액정에 나타난 번호키판을 통해 전화를 거는 장면, 모바일 전화 메뉴, 전화를 거는 장면, 휴대전화로 변환시 마이크 입력단자로 이야기 할 수 있다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을 이용해 관련 기능을 검증해 봤다.
우선 휴대폰의 블루투스를 켠 후에 기기를 검색하면 P2가 잡힌다.
이때 연결 버튼을 누르면 코드값을 입력하는 창이 뜨고 코드값을 입력하면 P2와 연결된다.

전화 걸기와 받기, 이 모든 게 가능하니 무척 놀랍다.
이제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오면 MP3 플레이어로 받으면 된다.
마이크 단자에 입술을 살며시 갖다대고 말이다.

그 밖에 파일전송 기능은 두 기기가 연동된 상태에서 파일을 선택한 후 전송할 수 있다.

만일 노트북PC의 MP3 파일을 옮겨온다면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운 작업은 하지 않아도 된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삼성의 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