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1일 코스트코 양재점 다녀오기...
코스트코 갈때마다 메모에 적은 것만 꼭 사오리라하고 다짐하지만 견물생심이랬던가요. 그날 그날 나오는 물건들을 볼때마다 콧구멍이 벌렁벌렁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합니다. 카드결제일땐 피눈물나지만 카드 긁을때 뭐 있습니까 우선 긁고 봅니다. 움하하하하하. 오늘 다녀온 장바구니를 한번 들춰볼까요. * CJ 보태니칼 세트 (10,990원) 심령사진도 아닌데 흔들렸군요. 추석이 다가오긴 다가왔나봅니다. OTL! ㅋ 입구에 선물세트들이 진열돼 있었습니다. 쟈스민 바스세트를 살 것인가 어쩔것인가 하다가 지갑 사정을 고려하여 친지들께 돌릴 저렴한 선물 세트를 구입했어욧. 홍삼이랑 비타민 세트도 많던데 먹는건 좋은거 아니면 선물해 드리기가 그렇더라구요. 돈 많이 벌면 해드리기로 하고 패수. 저흰 비누& 바스 세트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