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밍과 작은 것에서 찾게 되는 잊혀진 것들.
우리는 세월이 지나가면 갈수록 많은 것들을 잊고 살게 되는거 같다. 어린 시절의 기억들, 소중한 옛 기억들, 내가 숨겨놓았던 보물들, 나의 소중한 친구들, 추억들, 기쁘게 해줬던 일들, 나를 슬프게 했던 일들... 등 무수히 많다고 생각한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세상살이 지쳐 가면서 나쁜 것들 보다는 좋았던 것들을 더 많이 잊게 되는것 같기도 하다. 왜 이런걸까~? 단지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상살이에 너무 지쳐서 그런걸까~? ㅡㅡㅋ 그렇지만 이런 소중한 것들을 우리 주변의 작은 것, 사소한 것에서 다시금 찾게 되고 기억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걸 요즘 느낀다. (나도 나이가 이제 꽤 많이 먹은걸까~?) 조금 철 없고 어린시절에는 재미없는 영화나 나의 관심밖의 장르인 영화를 보게 되면 "..